EBS 한국기행 방송된 백암산 백양사 동안거 90일 수행 현장을 소개합니다. 동안거 뜻, 고불선원 울력의 의미와 백양사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EBS 한국기행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전남 장성의 백암산 백양사 현장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구도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방송 3부에서는 백암산 백양사 고불선원에서 진행되는 동안거 90일 수행의 여정이 조명되었습니다. 수행자들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오로지 내면의 깨달음을 찾아 정진하는 동안거 기간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절기로 여겨집니다. 백암산 백양사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이 엄숙한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동안거란 불교 승가에서 겨울 석 달 동안 한곳에 머물며 외출을 삼가고 오로지 수행에만 힘쓰는 일을 의미합니다. 음력 10월 보름부터 이듬해 정월 보름까지 약 90일간 이어지는 이 전통은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수행자들이 함께 몸을 움직여 일하는 울력의 모습도 담겼는데, 이는 노동 또한 수행의 연장선임을 보여주는 소중한 장면이었습니다. 백암산 백양사 정취와 함께 어우러진 수행의 현장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호남불교의 요람 천년고찰 백암산 백양사
백양사 홈페이지baekyangsa
www.baekyangsa.com
1. 백양사 소개
백암산 백양사 사찰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입니다. 631년 백제 무왕 시절에 여환 스님이 창건하여 처음에는 백암사라고 불렸던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이후 고려 시대를 거쳐 정토사로 개칭되었다가, 1574년 조선 선조 시절 환양 스님이 백양사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스님이 염불을 할 때 흰 양들이 몰려와 가르침을 들었다고 하여 백양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백암산 백양사 이름 뒤에는 이러한 신비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곳의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환양 스님이 세운 극락전이며, 지방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은 1917년 만암 스님이 사찰을 중건할 때 지은 건물로, 석가모니불과 보살입상,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어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백암산 백양사 경내에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안치된 9층탑과 사천왕문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즐비합니다.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애기단풍으로도 유명하지만, 겨울의 설경과 함께하는 백암산 백양사 고요함은 수행의 최적지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고불선원은 백양사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수행 공간입니다. 고불총림이라 불리는 이곳은 선과 교를 겸비한 수행자들이 모여 정진하는 곳으로, 동안거 90일 동안은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계율 아래 수행이 이루어집니다. 울력이라 불리는 공동 노동 역시 이곳의 전통입니다. 스님들이 함께 땔감을 구하거나 사찰을 정비하는 모든 과정이 깨달음을 얻기 위한 실천적 수행으로 간주됩니다. 백암산 백양사 울력 현장은 노동이 신성한 행위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2. 대표메뉴
사찰은 식당이 아니기에 별도의 판매 메뉴는 없으나, 백암산 백양사 템플스테이와 공양간에서 접할 수 있는 사찰음식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특히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은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과 템플스테이 비용을 안내해 드립니다.
| 구분 | 구성 내용 | 권장 체험 비용 |
|---|---|---|
| 사찰 공양 | 산채 비빔밥, 표고버섯 탕수, 제철 나물 국 | 공양비 자율 보시 |
| 체험 프로그램 | 다도 체험 및 스님과의 차담 | 템플스테이 포함 항목 |
| 템플스테이 (1박) | 수행 체험, 사찰음식 공양, 예불 참여 | 성인 기준 60,000원 ~ 100,000원 |
| 대표 음식 | 표고버섯 조림, 감 장아찌, 연근 전 | 계절별 상이 |
백암산 백양사 사찰음식의 핵심은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있습니다. 동안거 기간 동안 수행자들은 소박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이 음식들을 통해 몸을 다스립니다. 인공 조미료 없이 자연의 맛으로만 채워진 밥상은 그 자체로 약이 됩니다.



3. 가게 정보
백암산 백양사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소와 연락처 정보입니다. 동안거 기간에는 선원 등 일부 공간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명칭 | 백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
|---|---|
| 주소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대웅전 |
| 전화번호 | 061-392-0100 |
| 홈페이지 | http://www.baekyangsa.com |
| 주요 시설 | 대웅전, 극락전, 고불선원, 템플스테이 사무국 |
| 참고사항 | 백암산 국립공원 내 위치, 주차 가능 |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장성 터미널이나 백양사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백암산 백양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평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으며, 사찰로 향하는 길에 만나는 쌍계루의 풍경은 카메라에 꼭 담아야 할 명소입니다.



4. 집에서도 만드는 레시피
백암산 백양사 사찰음식의 담백한 맛을 집에서도 재현해 볼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신채를 쓰지 않고도 깊은 맛을 내는 표고버섯 들깨탕입니다.
백암산 백양사 스타일 표고버섯 들깨탕
1. 재료 준비: 말린 표고버섯 5~6개, 조랭이떡 약간, 들깨가루 5큰술, 찹쌀가루 1큰술, 집간장 1큰술, 다시마 육수 800ml를 준비합니다.
2. 버섯 손질: 말린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기둥을 떼어내고 한입 크기로 슬라이스합니다. 버섯 우린 물은 버리지 않고 육수로 사용합니다.
3. 육수 끓이기: 냄비에 다시마 육수와 버섯 우린 물을 붓고 끓이다가 버섯과 조랭이떡을 넣습니다.
4. 들깨 양념: 들깨가루와 찹쌀가루를 소량의 물에 개어 준비합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이를 천천히 부으며 저어줍니다.
5. 마무리: 국물이 걸쭉해지면 집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에 기호에 따라 애호박이나 팽이버섯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이 요리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기력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수행자들에게도 훌륭한 보양식이 됩니다. 백암산 백양사 수행의 기운을 담아 정성껏 조리해 보세요.



5. 마무리
EBS 한국기행에서 만난 백암산 백양사 동안거 현장은 우리에게 멈춤의 미학을 가르쳐 줍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그것이 바로 수행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백암산 백양사 고불선원의 스님들이 90일 동안 묵언과 참선으로 쌓아 올린 공덕은 세상으로 흘러나와 많은 이들에게 평온을 전해줄 것입니다.
추운 겨울, 울력의 땀방울과 선방의 깊은 침묵이 공존하는 백암산 백양사 풍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었습니다. 복잡한 생각들로 마음이 어지러울 때, 전남 장성의 백암산 백양사 찾아 조용히 경내를 거닐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90일의 수행 기간이 끝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우리의 마음에도 새로운 깨달음의 싹이 틀 수 있을 것입니다.
백암산 백양사 동안거의 의미를 되새기며 작성한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사찰음식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백암산 백양사 소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